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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육.복지

김영철·서장훈 학교 찾아가 청소년들과 ‘금연토크’한다

복지부, 찾아가는 금연 토크콘서트·금연광고 공모전 등 캠페인 진행

 

 

 

보건복지부가 청소년과 젊은층의 흡연예방과 금연 동기 강화를 위해 다양한 형태의 금연 캠페인을 전개한다.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금연 토크 콘서트’는 유명 연예인이 전국 12개 중고등학교를 찾아가 흡연예방의 중요성과 건강한 꿈 실현을 위한 메시지를 전달한다.

흡연할 때 주로 사용하는 검지와 중지를 묶어 흡연을 억제하고 금연을 응원하는 의미를 담은 ‘핑거밴드 캠페인’의 하나로 진행된다.

캠페인에는 최근 10대들에게 호감도가 높은  개그맨 김영철, 전 농구선수 서장훈, 배우 권혁수 등이 참여한다.

22일 오후 열리는 첫 번째 토크콘서트는 2015년 청소년 흡연예방사업 우수사례로 선정된 서울 소재 중학교를 찾아가며 2회차부터는 학생, 교사 등으로부터 사연 신청을 받아 방문학교를 선정한다.

참여를 원하는 교사나 학생은 10월 13일까지 핑거밴드 캠페인 홈페이지(http://fingerband.kr)에서 신청하면 된다.

한편 30세 이하 성인이 참여할 수 있는 ‘제2회 금연광고 공모전’도 열린다.

올해는 칸 국제 광고제 한국 사무국과 함께 진행해 우승팀은 세계 3대 광고제로 꼽히는 프랑스 칸 라이언즈 페스티벌에 작품을 출품하고 참관할 기회가 주어진다.

22일부터 11월 3일까지 칸 국제 광고제 한국 사무국 홈페이지(www.canneslions.co.kr)에서 영상, 인쇄, 옥외/인터랙티브 3개 부분으로 접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