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국가명 입력시 여행경보 단계·공관 연락처 등 서비스
앞으로 해외여행 안전정보를 카카오톡으로 간편하게 알 수 있게 됐다.
외교부는 해외를 방문 또는 체류 예정인 우리 국민에게 국가별 해외안전여행 정보를 제공하는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해외안전여행’ 서비스를 23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서비스를 이용해 방문하고자 하는 국가명을 입력할 경우 해당 국가의 △여행경보단계 △공관 긴급연락처 △주요 유의사항 등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플러스 친구 서비스는 규칙에 따라 일정한 정보를 찾아주는 ‘채팅봇’을 활용, 채팅창에 국가명 입력 시 자동적으로 해외안전여행정보 답변을 제공한다.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서비스 활용 시 국가별 맞춤 로밍문자서비스를 제공받지 못하는 해외 현지 번호(USIM 칩 교체)를 이용하는 우리국민도 안전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어 해외 우리국민보호를 위한 안전정보 접근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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