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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공연.전시

독립기념관,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특별기획전 개최

3월 26일부터 30일까지 국회의원회관 2층 로비

 

 

ⓒ독립기념관


독립기념관(관장 이준식)이 국회 정무위원회, 국가보훈처와 공동으로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99주년을 기념하여 특별기획전을 개최한다.
 
주최 측은 "온 겨레가 하나 되어 자주독립을 열망했던 3·1운동을 기억하고 우리 민족이 자유롭고 정의로운 나라에서 살 수 있기를 갈망했던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독립정신을 되돌아보기 위하여 기획한 것"이라고 밝혔다. 

특별전은 2부의 주제로 구성됐다.

제1부 ‘1919년 3월 1일, 겨레의 함성이 울려퍼지다’에서는 이념과 계급, 신분을 뛰어넘어 우리 민족이 하나 되었던 그 날을 함성을 기억하기 위한 사진 자료 25점과 실물 자료 6점을 전시하여 생생한 역사의 현장을 재현했다.

제2부 ‘겨레의 힘으로 대한민국 임시정부 탄생하다’에서는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수립과 초기 활동, 일제의 감시와 중일전쟁의 전화로 겪었던 고난의 시기, 1940년 충칭에 정착한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우리나라를 되찾을 때까지 대일항전의 기반을 마련했던 다양한 활동 등을 사진 자료 25점과 실물 자료 6점을 통해 구성했다.

기획전은 3월 26일부터 30일까지 서울 국회의원관 2층 로비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