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문화/공연.전시

뮤지컬 ‘사·비·타’ 연말까지 수험생 할인 이벤트 실시

수험표 현장 제시시 전석 1만 5천원에 구매 가능

 

 

 ⓒ문화아이콘


뮤지컬 ‘사랑은 비를 타고’가 수험생 특별 할인 이벤트를 12월 31일까지 전 기간 시행한다.

공연 관람료는 전석 4만5천원이지만 공연일 티켓 수령 시 수험표를 현장에서 제시하면 수험생 특별 할인가 1만5천원에 구매할 수 있다.

뮤지컬 ‘사랑은 비를 타고’측은 “이번 수능을 위해 오랜 시간 학업에 열중하느라 고생한 수험생들에게 재충전의 시간을 제공하고자 이번 할인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공연 관람을 통해 학업으로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뮤지컬 ‘사랑은 비를 타고’는 일찍이 부모를 여의고 동생들 뒷바라지만 해 온 큰 형 ‘동욱’과 그런 형이 못마땅해 가출했다가 7년 만에 돌아온 막내 동생 ‘동현’, 이들의 갈등 사이에 엉뚱하게 끼어든 웨딩 이벤트업체 직원 ‘미리’ 사이에 벌어지는 이야기다.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아름다운 형제애라는 소재를 다룬 작품으로 대중성과 작품성을 고루 갖춘 작품이라는 평과 함께 지난 20년간 관객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아온 뮤지컬이다. 

뮤지컬 ‘사랑은 비를 타고’는 10월 6일부터 시즌5로 대학로 ‘예술극장 나무와 물’에서 오픈런으로 공연 중이며 인터파크와 예스24에서 예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