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공조 썸네일형 리스트형 한·미 정상 통화…양국 공조 강화키로 문 대통령 “자체 억지력·첨단무기 보강” 트럼프 “필요한 지원·협조 지속” ⓒ청와대 문재인 대통령은 17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전화통화를 갖고 최근 북한의 계속되는 핵 및 미사일 도발에 대응해 한·미 양국 간 공조를 더욱 강화해 나가기로 합의했다고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이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양 정상은 최근 국제사회가 북한의 6차 핵실험에 대해 유엔안보리 결의 채택 등 단합되고 확고한 입장을 보여주었음에도 불구하고, 또다시 미사일 발사 도발을 한데 대해 엄중히 규탄했다. 또한 한·미 간 긴밀한 공조를 더욱 강화하고 이를 바탕으로 국제사회와 함께 북한 정권으로 하여금 도발을 계속 할수록 더욱 강화된 외교적 고립과 경제적 압박을 받게 돼 몰락의 길로 들어서게 될 것임을 깨닫도록 더 강력하고 실효적..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