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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

특별기고/ 이효상 원장(교회건강연구원) 설, 고향교회방문은 건강한 교회로 가는 첫걸음 한국교회 양극화가 정말 심각하다. 대형교회와 작은교회, ‘이건 아니다’ 싶을 정도로 심각하다. 한국교회의 가장 큰 현안은 80%에 달하는 농?어촌교회와 작은 개척교회들이다. 대형교회는 몸집이 커지고, 농?어촌교회나 작은교회는 점점 힘을 잃고 사라져 가고 있다. 그런 양극화를 극복하고 건강한교회로 나아가는 해답이 있는가? 해답을 찾는다면 미자립교회를 자립할 수 있도록 부축하고 건강한 교회로 세워가는 일에서부터 찾아야 한다. 양극화 극복의 대안은 ‘성장제일주의’가 아니라 '건강한 교회‘세우기운동이다. ’건강한 교회‘가 해답이다. 이제 한국교회는 ‘건강한 교회’ 운동을 통해 세상 속에 교회의 교회다움을 회복하며 빛과 소금이 되는 교회의 영광을 다시 드러내야 할 때.. 더보기
인터뷰/ 안준배 목사(한국기독교성령역사연구원) 한국기독교계에 일어난 성령 운동을 떠올릴 때 어떤 사건을 먼저 떠올릴까? 아마 1907년 평양 장대현교회에서 일어난 평양대부흥운동일 것이다. 그러나 그 이후 한국 교회의 성령운동이 누구로부터 어떻게 전개됐는지 자세한 역사를 아는 사람은 많지 않을 것이다. 이에 안타까움을 느낀 세계성령중앙협의회 이사장 안준배 목사는 한국 교회의 성령운동 역사의 재정비와 심도 있는 연구를 위해 지난 6일 한국기독교성령역사연구원을 출범시켰다. 오랫동안 한국 교회 성령운동과 연합운동 일선에서 헌신해온 안 목사는 연구원을 통해 성령운동의 역사를 체계적으로 정리하며 땀과 눈물로 헌신해온 목회자들을 재조명하려 한다. 성령운동 역사, 체계적인 정리와 연구의 필요성 느껴 안준배 목사는 한국기독교성령역사연구원 설립배경에 대해 “한국 교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