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순실소환 썸네일형 리스트형 강제소환 최순실 "민주주의 특검 아냐" 항변 강제소환 최순실 "민주주의 특검 아냐" 항변 / ⓒ YTN 캡쳐 박영수 특별검사팀에 강제 소환된 '비선 실세' 최순실씨가 특검 수사에 대한 강한 불만을 드러냈다. 25알 오전 11시 호송차에서 내린 최씨는 양팔을 교도관들에게 붙잡힌 가운데 "여기는 더이상 민주주의 특검이 아니다. 박 대통령과 경제공동체임을 밝히라고 자백을 강요하고 있다"고 외쳤다. 이어 최씨는 "너무 억울하다. 우리 애들까지, 어린 손자까지 다 그렇게 하는거는..."이라며 끝내 말을 잇지 못하고 조사실로 이어지는 엘리베이터에 올랐다. 그러면서 "(특검이) 박근혜 대통령의 공동책임을 밝히라고, 자백을 강요하고 있다"며 "너무 억울하다"고 호소했다. 특검은 최 씨 딸 정유라 씨가 연루된 이화여대 입학·학사 비리와 관련해 업무방해 혐의로 23..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