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 썸네일형 리스트형 외벌이 가구, 지난해 소득·소비 동반감소 외벌이 가구, 지난해 소득·소비 동반감소 / ⓒ jtbc 뉴스룸 캡쳐 홀로 가족의 생계를 책임지는 '외벌이' 가구의 소득과 소비가 지난해 사상처음으로 동반 감소했다. 지난 2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맞벌이외 가구의 월평균 소득은 371만6000원으로 전년보다 0.6% 감소했다. 맞벌이외 가구는 동일가구 내에서 가구주와 배우자가 모두 취업한 경우를 제외한 가구로 외벌이 가구가 대부분을 차지한다. 외벌이 외에도 부자(父子)취업, 무직 등의 가구도 맞벌이외 가구로 집계된다. 맞벌이외 가구의 소득은 매년 평균 4% 정도로 꾸준히 증가했다. 금융위기 때도 증가폭이 줄긴 했지만 소득이 감소하지는 않았다. 맞벌이외 가구의 소득감소 원인은 근로소득 감소에 기인한다. 지난해 맞벌이외 가구의 근로소득은 역대 최대폭인 2..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