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는 끊을 수 있다 썸네일형 리스트형 담배 샀는데 ‘섬뜩’…이래도 피우겠습니까? 흡연의 해로움을 시각적으로 표현한 담뱃갑 경고그림이 23일부터 도입된다. 또 흡연 피해자가 TV광고에 출연해 담배의 해로움을 직접 밝히는 ‘증언형 금연캠페인(Tips)’도 14년 만에 재개된다. 보건복지부는 개정된 국민건강증진법 시행에 따라 23일부터 담배공장에서 나가는 모든 담배제품의 담뱃갑에 흡연 폐해를 나타내는 경고그림이 표기된다고 22일 밝혔다. 담뱃갑 경고그림 표기 제도는 흡연의 해로움을 소비자에게 정확히 전달하기 위해 담뱃갑 앞·뒷면에 이를 나타내는 그림이나 사진 등을 의무적으로 표기하는 것이다. 2001년 캐나다에서 처음 도입한 이후 세계 101개국에서 시행 중이다. 다만, 실제 시중에서 경고그림이 표기된 담배를 보는 것은 빨라야 1월 중순 이후부터가 될 전망이다. 이는 12월 23일 이전에..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