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문화/문화일반

잠실창작스튜디오 ‘장애아동 일일 미술 멘토링’ 이벤트 개최 5명 선발해 예술전문가와 1대1 멘토링 후 오는 10월 전시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주철환) 잠실창작스튜디오는 장애인의 예술적 재능을 발굴하는 멘티 5명을 선발하기 위한 ‘장애아동 일일 미술 멘토링 이벤트’를 오는 28일 서울 잠실창작스튜디오에서 개최한다. 지난 2013년부터 시작한 는 만16세 미만의 서울 거주 장애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예술창작활동이다. 서울문화재단은 이를 위해 재능이 있는 장애아동 5명을 선발하고 1대1 멘토링을 지원하며 이들의 작품으로 연말에 전시도 개최한다. 올해의 멘토로는 한국화가 라오미, 팝아티스트 염승일, 서양화가 최윤정, 서양화가 정경희, 큐레이터 이현주 등 5명이 참여한다. 총 5명의 멘토가 이번 공모 이벤트에서 참가자의 창작활동을 지켜본 후 각 1명씩 멘티를 선발해 5개월.. 더보기
코레일, 평창동계올림픽 공식후원사로 참여 ⓒ2018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 한국철도공사가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공식후원사로 참여한다. 2018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는 “이희범 조직위원장과 유재영 코레일 사장직무대행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조직위원회 서울사무소에서 2018 평창대회 공식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코레일은 평창 대회 기간 중 서울과 강릉을 2시간 이내 연결하는 고속철도인 경강선 KTX를 편도 총 51회로 증편 운행해 선수단과 국내외 관광객을 인천국제공항과 서울에서 평창(진부역)과 강릉(강릉역)까지 환승 없이 수송하는 핵심 교통수단을 제공할 계획이다. 코레일은 현재 주요 역사 내 평창 대회 입장권 판매와 홍보존 운영은 물론, 역사와 열차 내 홍보영상 송출, 관광전용열차 V트레인을 활용한 성화 수송 등.. 더보기
'김치담그기'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 ⓒ문화재청 문화재청(청장 김종진)이 한국인의 정체성이 그대로 깃들어 있는 공동체 음식문화 ‘김치 담그기’를 국가무형문화재 제133호로 지정했다. ‘김치 담그기’는 2012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그 가치를 인정받은 ‘김장문화’보다 폭넓은 개념으로 각 지역의 특색 있는 김치와 그 문화도 함께 포함하고 있다. 김치 담그기는 한국사회에서 지역적, 사회적, 경제적 차이를 넘어 대한민국 국민 전체가 공동체로 참여하는 일상적이고 반복적인 문화로 김치는 한국인의 식사에서는 빠질 수 없는 음식이며, 국제적으로도 그 우수성을 인정받아 한국을 대표하는 음식 중의 하나로 자리매김하였다. △역사적으로 상당기간 한국문화의 중요한 구성요소라는 점 △협동과 나눔이라는 공동체 정신이 담겨있고 현대 사회까지 지속된다는 점 △자.. 더보기
평창올림픽 입장권 오는 5일부터 온라인서 판매 조직위 "국민 참여 확대위해 입장권 50%정도 8만원 이하로 책정"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종목별 입장권을 미리 살 수 있는 온라인 실시간 판매가 본격 시작된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조직위원회는 내년 2월 9일부터 펼쳐지는 평창 동계올림픽 개·폐회식과 7경기·15종목·102세부종목(208개경기)에 대한 ‘입장권 온라인 실시간 판매’를 오는 9월 5일 오후 2시부터 조직위 공식 홈페이지(www.pyeongchang2018.com)에서 시작 한다고 28일 밝혔다. 평창 동계올림픽 입장권은 총 118만 매가 발행되고, 이 가운데 70%는 국내에서, 30%가량은 해외에서 판매된다. 온라인 실시간 판매는 내년 2월 대회기간까지 진행되며 VISA카드와 계좌이체(무통장 입금) 구매결제 .. 더보기
문정왕후어보·현종어보, 한국으로 돌아온다 한·미 환수 절차 마무리…8월 일반에 공개 전망 문화재청은 미국 이민관세청과 한·미 수사공조를 통해 환수를 추진해오던 문정왕후어보와 현종어보의 몰수가 마침내 완료됨에 따라 9일 오전 11시 덕수궁 석조전에서 수사절차 종결에 합의했다. 이로써 두 어보는 한국에 들어올 수 있는 모든 법적 조치가 마무리됐으며, 조만간 국내로 들여와 8월경에는 일반에도 공개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문정왕후어보는 명종 2년(1547년) 중종비인 문정왕후에게 ‘성렬대왕대비’(聖烈大王大妃)의 존호(尊號, 덕을 기리는 칭호)를 올리는 것을 기념하고자 제작된 것이고, 현종어보는 효종 2년(1651년)에 현종이 왕세자로 책봉되는 것을 기념하기 위해 제작됐다. 문정왕후어보는 2000년에 미국 LA카운티박물관이 미국에 거주하던 A씨로부터.. 더보기
문체부, 미르·K스포츠 설립허가 취소하며 청산 절차 진행키로 문체부, 미르·K스포츠 설립허가 취소하며 청산 절차 진행키로 / ⓒ KBS 홈페이지 캡쳐 문화체육관광부는 20일 민법 제38조와 행정법 일반원리에 따른 직권취소 법리에 근거해 재단법인 미르와 케이스포츠에 대해 설립허가 취소 처분을 통보했다고 밝혔다. 문체부는 “그동안 재단법인 미르·케이스포츠와 관련된 각종 의혹에 대해 국회 국정조사, 검찰과 특별검사의 수사, 헌법재판소의 탄핵심판 등이 이뤄져왔다”며 “이를 통해 재산 출연 기업들이 공익적인 목적을 위해 자발적인 의사에 따라 재산을 출연한 것이 아니라 강요 또는 뇌물공여 목적 등에 의해 출연한 것이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고 말했다. 이어 “임직원 임면, 사업 추진, 자금 집행 업무 지시 등에 대한 의사결정이 최서원(최순실) 등에 의해 이뤄짐으로써 양 재단이.. 더보기
관람권, 새책으로 바꿔주는 ‘도깨비책방’ 인기 얻어 4월에 한번 더 문화체육관광부는 오는 4월23일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을 맞아 ‘도깨비책방’을 한 번 더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도깨비책방’은 오는 4월26일 문화가 있는 날부터 29일까지 나흘간 전국 8개소 및 ‘서점온’ 홈페이지(http://www.booktown.or.kr)에서 운영한다. 4월 도깨비책방이 열리는 곳은 서울의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과 신도림역 예술공간 고리, 강동아트센터 수원 경기 문화의 전당(잠정), 울산 젊음의 거리(잠정), 충북 청주 철당간, 전남 목포 영산로 메가박스, 제주 중앙로 영화문화예술센터 등이다. 4월 도깨비책방은 3~4월 동안 사용한 공연·전시·영화 유료 관람권은 물론 지역 서점에서 발행한 도서 구입 영수증으로도 도서를 교환할 수 있다. 지난 2월에는 유료 관람권을 인정하는데.. 더보기
한국 콘텐츠산업 매출 100조원 돌파 콘텐츠 산업 매출이 처음으로 100조 원을 돌파한 것으로 조사됐다. 문화체육관광부가 발표한 ‘2016 콘텐츠산업 통계조사’에 따르면 지난 2015년도 기준 국내 콘텐츠산업의 매출액은 전년 대비 5.8% 증가한 100조 4863억 원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국내 경제성장률이 2.6% 증가한 것과 비교하면 상당히 높은 성장률을 보인것으로 분석된다. 매출액이 100조 원을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콘텐츠 매출액은 대부분 산업 부문에서 증가했으며 특히 캐릭터(11.4%), 지식정보(8.8%) 부문 등에서 국내 산업 성장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매출액 규모는 출판산업이 20조 5098억 원으로 가장 컸다. 다음으로는 방송(16조 4630억 원), 광고(14조 4399억 원), 지식정보(12조 34.. 더보기
문체부, 송인서적 부도 피해 출판사에 30억 추가 지원 ⓒ 송인서적 홈페이지 캡쳐 정부가 대형 서적도매상 송인서적의 부도사태로 인한 피해업체에 대해 책 구매 등을 통해 30억원 규모의 추가 지원에 나선다. 피해업체 실태조사를 지원하고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피해 출판사의 도서구매도 유도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15일 피해 출판사들의 ‘출판콘텐츠 창작활동’에 20억원, ‘도서 구매’에 10억원 등 모두 30억원을 직접 지원하는 것을 골자로 한 송인서적 추가 지원책을 발표했다. 지난 6일 피해 출판사들에 긴급 운영자금으로 2000만원씩 모두 50억원의 출판기금을 1.25%의 금리로 빌려주는 저리융자 지원책을 내놓은 데 이어 이번 방안을 내놓았다. 문체부는 우선 20억원 규모의 출판콘텐츠 창작자금을 지원을 통해 피해 출판사들의 지속적인 창작활동을 돕기로 했다. 원고료,.. 더보기
한국청소년재단, 올해도 1,004명의 산타 대기 중 한국청소년재단(이사장 김병후)이 올해에도 변함 없이 따뜻한 마음이 만들어낼 기적을 믿으며 열한 번째 사랑의 몰래산타 대작전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2006년부터 시작된 사랑의 몰래산타 대작전은 10년간 9,200명의 자원봉사자들이 8,500명의 소외계층 아동·청소년들을 방문하여 선물을 전달하며 명실상부한 크리스마스 시즌의 대표 자원봉사로 자리매김했다. 몰래산타가 되기 위해 모인 1,00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은 12월 10일(토), 11일(일) 양일간 서대문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 산타학교에 참여해 레크리에이션, 율동, 마술, 산타이야기 등을 배우며 산타가 되기 위한 준비를 마쳤다. 그리고 크리스마스 이브까지 조별 모임을 통해 수혜아동 가정 사전 답사 등을 통해 사랑의 몰래산타 대작전을 성공리에 진행할 수 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