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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방송

김남주X지진희 JTBC '미스티'에서 부부로 호흡

 

 

배우 김남주, 지진희가 JTBC 드라마 '미스티(가제)'를 통해 격정 미스터리 멜로를 펼친다.

‘미스티’ 제작사 측은 25일 이같은 사실을 발표했다.

드라마 ‘미스티’는 살인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된 대한민국 최고의 앵커와 그녀의 변호인이 된 남편을 둘러싼 격정 미스터리 멜로다. '미스티'는 시작 전부터 김남주와 지진희의 출연소식으로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김남주는 6년만에 안방극장 복귀로 ‘미스티’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 “‘미스티’의 대본을 읽자마자 운명 같은 이끌림이 왔다. 이런 작품이라면 내 40대의 마지막 열정을 모두 쏟아내도 충분할 것 같았다”고 했다.

지진희 역시‘미스티’를 선택한 이유로 "인물들 간의 얽히고설킨 관계가 흥미로웠고 대본을 읽을수록 강태욱의 삶에 빠져들었다”며“지난 2012년에 김남주가 출연하는 작품에 카메오로 출연해 짧지만 재밌게 호흡을 맞춘 기억이 있는데,‘미스티’를 통해 부부로 호흡하게 됐다. 극중 김남주의 배역인 혜란에 대한 애정, 미움, 원망 등이 복합적으로 섞인 사랑의 감정을 보여줄 수 있을 것 같아 기대된다”고 했다.

한편 ‘미스티’는 ‘드라마 스페셜-시리우스’,‘뷰티풀 마인드’등을 연출한 모완일 PD의 JTBC 첫 작품이며 제인 작가가 집필을 맡았다. 드라마는 내년 1월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