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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연예일반

류현진♥배지현 "결혼 약속 전제로 열애 중"

 

 

야구선수 류현진과 방송인 겸 아나운서 배지현이 결혼을 전제로 열애 중이다.

배지현 소속사 코엔스타즈는 13일 보도자료를 통해 "두 사람은 류현진 선수의 시즌 경기가 끝나는 시점 이후 결혼하는 것을 전제로 열애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코엔스타즈는 "두 사람은 2년 간 서로를 배려하며 조심스레 만남을 유지했다"면서 "아직 결혼에 대한 세부적인 사항은 결정된 바 없으며 대화를 통해 신중히 진행할 것"이라고 했다.  

류현진은 지난 2006년 한화이글스에 입단해 한국프로야구 통산 98승과 2006년 신인왕, MVP를 받는 등 뛰어난 기량으로 야구계에 자리매김 했다. 현재는 LA다저스 소속 선발투수로 5년째 활약하고 있다.

배지현 아나운서는 SBS스포츠를 통해 데뷔해 SES ESPN, SBS 스포츠, MBC스포츠플러스에서 활동하고 있다.

다음은 배지현 소속사 코엔스타즈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배지현 아나운서의 소속사 코엔스타즈입니다.  
배지현 아나운서와 류현진 선수의 열애 기사에 대한 공식입장 전달 드립니다.
 
두 사람은 류현진 선수의 시즌 경기가 끝나는 시점 이후 결혼하는 것을 전제로 열애 중에 있습니다. 배지현 아나운서와 류현진 선수는 같은 동종 업계에서 만나 좋은 동료이자 든든한 지원군으로 2년 간 서로를 배려하며 조심스레 만남을 유지하였고, 서로를 향한 믿음과 신뢰를 바탕으로 현재에 이르렀습니다.
 
아직 결혼에 대한 세부적인 내용들은 결정된 바 없으며, 두 사람에게 있어 중요한 선택인 만큼 많은 대화를 통해 신중히 진행하고자 합니다. 조금 더 믿고 기다려 주신다면 좋은 소식으로 인사드리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