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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학.출판

“우리 아들, 딸들이 역경 이겨내고 스스로 빛나는 삶 살아가기를”

도서출판 행복에너지, 최석환 저자 ‘아버지의 인생수첩’ 출판

 

 

(2016.09.29) 
서출판 행복에너지(대표 권선복)가 최석환 저자의 ‘아버지의 인생수첩’을 출판했다.
‘아버지의 인생수첩’은 당당하게 가장이자 아버지의 길을 걸어온 최석환 저자가 두 아들은 물론, 청년들에게 전하는 삶의 지혜와 응원의 함성을 가득 담고 있다. 저자는 어렸을 적 힘겹고 고생스러웠던 얘기로 글을 시작한다.
지금 대한민국은 일류 선진국 대열에 진입하기를 기다리고 있다. 하지만 세계적인 경기불황과 내수 침체로 인해 쉽지만은 않은 상황이다.
가계 부채는 늘어만 가고 일자리는 점점 부족해져 간다. 특히 취업난과 경제난이라는 이중고를 동시에 겪고 있는 젊은이들은 더욱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이 역경을 이겨내고 스스로 빛나는 삶을 살아가기 위해 가장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취업난과 경제난 앞에서 청춘들이 길을 잃고 방황하는 요즘, 용기를 내어 먼저 손을 내밀고 청년들의 어깨를 두드려 주려는 저자의 용기는 이 시대를 살아가는 모든 아버지들에게 귀감이 될 만하다.
또한 굴곡이 진 삶의 여정에서 위기를 이겨내기 위해 스스로 체득한 성공 노하우와 경험담은, 이제 막 세상에 첫발을 내디딘 젊은이 누구에게라도 도움이 될 만큼 알차고 든든하다.
“열정적이고 행복한 삶을 살다가 돌부리에 잠시 넘어진 적도 있었다. 그러나 지나보니 이 넘어짐은 더 멀리 가기 위한 휴식이었다. 다시 절반의 세월이 기다리고 있다고 제 인생의 터닝포인트를 설정하라는 손짓이었다. 제 삶을 되돌아보면서 쓴 인생수첩은 사랑하는 두 아들에게 물려줄 정신적인 유산이 된 셈이다”라는 고백처럼, 책에는 저자의 인생길이 생생하게 그려져 있다.
올바른 자녀교육, 화목한 가정의 조건, 회사생활을 위한 성공 노하우 등을 에세이 형식으로 풀어낸다. 작가의 첫 번째 작품집인 만큼 투박한 면도 있지만 이야기 안에 담긴 온기와 감동은 기존 작가 이상의 매력을 드러낸다.
지금은 작은 어린아이에 불과할지라도, 어른들의 세상은 몰라도 되는 학생일지라도 언젠가는 성인이 되고 결혼을 하고 가정을 이루고 자식을 낳아 부모가 된다. 당장 알 수는 없지만, 나를 낳고 길러주신 부모님이 얼마나 위대한지 깨닫게 되는 날은 반드시 온다. 그 위대한 아버지, 어머니가 전하는 행복한 삶을 위한 노하우와 응원의 함성을 통해 수많은 청년들이 자신들의 꿈을 성취하길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