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진대피 썸네일형 리스트형 안전처, 지진 대응 지자체 상황근무체계 강화 당부 17개 시·도와 점검 회의…지역 실정 맞는 대책 마련 주문 (2016.09.30) 국민안전처는 30일 각 지방자치단체에 상황근무체계를 강화하는 등 재난 발생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준비태세를 갖출 것을 주문했다. 안전처는 이날 정부세종청사 중앙재난안전상황실에서 17개 시·도 재난안전실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지자체 점검회의에서 이 같이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경주 지진과 관련 지자체별로 추진하고 있는 사항을 확인·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전처는 경주 등 피해지역의 응급조치를 대부분 완료했으나 28일에도 규모 3.1의 여진이 발생하고 있어 지자체도 상황근무체계를 강화하는 등 재난 발생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준비태세를 갖추라고 요구했다. 안전처는 지진이 발생한 12일부터 중앙재난안전대..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