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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부합의

유엔 인권위서 '위안부 합의'놓고 한·일 충돌 韓"위안부 문제 사과하라" vs 日 "이미 한일 합의" ⓒtbs 유엔 인권이사회에서 한국과 일본이 위안부 합의를 놓고 논쟁을 벌였다. NHK·산케이 등 일본 언론에 따르면 지난 15일(현지 시각)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유엔 인권이사회에서 일본 인권 상황 정기심사에 관해 일본 측이 위안부 피해자 지원 사업을 시행 중이라고 강조하자 한국과 중국 측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에 대한 사과와 지원을 요구했다. 그러자 일본 정부 대표단 오카무라 요시후미 대사는 일본이 2015년 한일 외교장관 회담에 따른 위안부 합의로 한국 정부가 설립한 위안부 피해자 지원 재단에 10억 엔을 기부했다고 반박했다. 오카무라 대사는 "한일 협력으로 위안부 피해자의 명예와 존엄을 회복하고,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는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더보기
"일본, 독도에 대한 부질없는 주장 즉각 포기해야” 정부는 17일 독도는 일본땅이라는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외무상의 망언에 대해 “일본 정부가 명백한 우리 고유의 영토인 독도에 대한 부질없는 주장을 즉각 포기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조준혁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외교부 대변인 논평’을 통해 “일본 정부가 또 다시 부당한 주장을 한 것에 대해 개탄하지 않을 수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이와 관련, 오늘 오후 외교부 동북아 국장이 주한 일본 총괄 공사를 초치해 우리 정부의 강력한 항의를 전달했다”고 덧붙였다. 조 대변인은 경기도의회의 독도 소녀상 설치 추진 여부와 관련해 “그러한 언론 보도를 보고 있다”면서 “관련 동향에 대해 확인해 보겠다”고 말했다. 일시 귀국한 나가미네 주한 일본대사의 귀임 문제에 대해서는 “일본 정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