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주행사고 썸네일형 리스트형 ‘아차(車)! 역주행’…국도 60곳에 자동·경보장치 앞으로 국도에서 역주행에 따른 교통사고가 감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토교통부는 역주행 사고가 발생했던 국도상 진입부 등의 시설개선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역주행은 차량이 반대 차로로 잘못 진입해 발생되는데, 정면 충돌사고로 연결될 수 있어 사고 발생 시 피해는 매우 크다. 최근 5년간 역주행 사고의 치사율은 전체 교통사고 대비 약 2.8배 높으며 도로 종류별로 비교 시 발생건수는 특별·광역시도, 시도, 일반국도 순, 치사율은 일반국도, 군도, 지방도 순이다. 일반국도의 치사율이 높은 이유는 특별·광역시도, 시도 보다 통행 속도가 높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이에 지난 2015년 국토부는 과거 3년동안 역주행 사고가 발생한 59곳 중 사고 위험이 높은 11곳을 선정해 안전표지·노면표시 정비, 자동감지·경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