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역 썸네일형 리스트형 국토부, 서울역 ‘시민 참여형 공공시설’ 활용 아이디어 공모 서울역 민자역사에 시민 참여형 공공시설이 들어선다.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말 점용기간이 만료돼 국가에 귀속된 구 서울역 민자역사 일부공간을 공공시설로 활용하기 위해 오는 21일부터 내달 13일까지 아이디어 공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공공시설로 활용될 공간은 고속철도(KTX) 서울역 뒤편에 위치한 ‘롯데마트 서울역점’ 건물의 1층과 2층 일부 공간이다. 작년 말까지는 한화역사가 상업시설로 임대를 줬으나 올 1월 1일 국가에 귀속된 후 유휴 공간으로 남아 있다. 현재 서울역 민자역사는 소상공인의 보호를 위해 단기 사용허가(2년이내)를 받은 상태다. 정부는 이 공간을 국가귀속 후 새로운 상업시설을 유치하기보다는 국민들이 꼭 필요로 하는 공공시설을 유치함으로써 공공성 확보 및 철도승객 증대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