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드조사 썸네일형 리스트형 靑, 사드 진상조사 대상 확대하나 황교안 전 총리 비롯 박근혜 정부 외교안보 인사들 거론돼 靑, 사드 진상조사 대상 확대하나 / ⓒ kbs 뉴스 청와대가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발사대 4기 추가 반입 보고 누락의 진상을 파악하기 위한 조사에 속도를 올리며 조사 대상을 전방위로 확대할 가능성이 대두되고 있다. 1일 청와대는 문재인 대통령의 지시를 받은 지 하루만인 지난달 31일 국방부가 고의적으로 보고를 누락했다는 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한민구 국방부 장관과 김관진 전 국가안보실장을 조사했다. 이 중 김 전 실장은 지난 21일 정의용 신임 국가안보실장이 임명되며 교체됐고, 지난달 26일 벌어진 국방부의 '보고누락' 사태에도 직접적으로 연관돼 있지 않아 청와대의 조사 범위가 예상보다 넓어질 가능성이 있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