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음사 썸네일형 리스트형 ‘82년생 김지영’ 소설가 조남주, 2017 오늘의 작가상 수상 출판사 민음사가 주관하고 인터넷서점 알라딘의 후원으로 진행된 '2017 오늘의 작가상' 수상작으로 소설가 조남주의 이 선정됐다. 은 1982년생 김지영씨로 대변되는 한국 여성들의 보편적인 일상을 완벽하게 재현해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책이다. 작가는 이 책을 통해 제도적 성차별이 줄어든 시대의 보이지 않는 차별들이 어떻게 여성들의 삶을 제약하고 억압하는지를 보여 준다. 이 작품은 최종 심사에서 ‘김지영씨는 더 많은 사람들에게 그 이름이 불리고, 머리와 가슴에 남겨져야 할 이름이다’, ‘누군가는 꼭 듣고 싶었고, 누군가는 반드시 들어야 하는 이야기’라는 심사평을 들었다. 조남주 작가는 수상 소감을 통해 “책이 나오고 여러 감상평을 전해 듣고 나서야 이 소설이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더 독자 분들을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