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썸네일형 리스트형 현대기아차, 세타2 엔진 결함 확인…17만대 리콜 그랜저·쏘나타 등 5개 차종 무상수리 세타2 엔진이 장착된 현대·기아자동차(이하 현대차)에서 제작한 5개 차종 17만 1348대가 리콜된다. 리콜대상은 지난 2013년 8월 이전에 생산된 그랜저 11만 2670대, 쏘나타 6920대, K7 3만 4153대, K5 1만 3320대, 스포티지 5401대다. 이번 세타2 엔진에 대한 리콜은 정부의 명령이 아닌 현대차에서 자발적으로 시행하는 리콜로 6일 국토부에 리콜 계획서를 제출했다. 엔진에는 직선운동을 회전운동으로 변환시키기 위해 커넥팅 로드라는 봉과 크랭크 샤프트라는 또 다른 봉이 베어링을 통해 연결돼 있다. 베어링과 크랭크 샤프트의 원활한 마찰을 위해 크랭크 샤프트에 오일 공급 구멍을 만들어 놓게 되는데 국토부에 제출된 현대차의 리콜계획서에 의하면 201..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