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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연예일반

JYP 걸그룹 '미쓰에이' 해체

 

 ⓒ공식사이트

JYP엔터테인먼트 소속 걸그룹 미쓰에이(miss A)가 해체됐다.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는 27일 "소속 걸그룹 미쓰에이가 해체됐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이와 관련해 미쓰에이 멤버 지아와 페이는 자신의 SNS에 심경을 전했다.

지아는 "해체 소식을 들었을 때의 기분은 말로 표현할 수가 없다"고 면서 이어 "미쓰에이가 오늘의 나를 만들었다. 나는 내 친구들과 함께 한 잊을 수 없는 기억들에 대해 무척 감사한다. 또 JYP엔터테인먼트에게도 진심으로 감사한다"고 했다.

페이 역시 "내 인생에서 귀중한 추억이다. 7년간 응원해준 sayA(팬클럽) 고생 많았다"고 했다.

한편 미쓰에이 멤버 중 페이는 지난해 5월, 수지는 올해 8월 JYP와 재계약을 맺었다. 그러나 지난해 5월 전속 계약이 만료된 지아는 재계약을 맺지 않았고 민은 올해 4월 계약 만료 후 재계약을 하지 않기로 결정해 자연스럽게 계약이 종료됐다.

미쓰에이는 지난 2010년 7월 데뷔해 'Bad Girl Good Girl'로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드에서 올해의 노래상과 여자 신인상을 수상하며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