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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연예일반

이승기·tvN 측 "'화유기' 출연, 확정된 것 없어"

ⓒ 후크엔터테인먼트


배우 이승기 측와 tvN 측이 이승기의 복귀작 드라마로 알려진‘화유기 출연에 대해 말을 아꼈다.

이승기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는 "'화유기'는 이승기가 제안 받은 여러 작품 중 하나다. 아직 이승기가 군대에 있기 때문에 출연을 검토하는 상황"이라고 했다.

tvN 측 관계자 역시 "'화유기'를 제안한 것은 맞다. 하지만 아직 확정은 아니다"라고 했다.

한편 '화유기'는 고대소설 서유기를 현대물로 재창조한 로맨틱 판타지 퇴마극으로, 퇴폐적인 불한당이자 악동요괴인 손오공과 매력적인 셀럽이자 흰소요괴인 우마왕이 서로 대립하며, 2017년 악귀가 창궐하는 어두운 세상에서 참 빛을 찾아가는 여정을 그린 작품이다.

'화유기'는 작가 홍정은, 홍미란 이른바 '홍자매'가 '주군의 태양' 이후 4년 만에 내놓는 신작으로 오는 12월 tvN에서 방송될 예정이다.